2019 어린이날(づ。◕‿‿◕。)づ

올해 초에 포토북 만든다고 사진 정리 한다고 2월에는 사진 올릴 여유가 없어서 못올렸고,

2월 말부터 시작된 코로나로 인해서 사진올릴 마음의 여유가 없다가 이제야 다시 사진 올리기 시작합니다 ㅎㅎ

 

[친할머니집]

어린이날이 주일인 관계로 하루 먼저 친할머니 댁으로 갔습니다.

이때는 코로나 걱정안하던 때라 애들 데리고 놀이터에 자주 놀러 갔었는데요(ಥ﹏ಥ)

이때까진 아직 쪽쪽이를 떼지 못한 시현이네요~

서현이는 저때 1년이면 얼굴에 변화가 엄청 있었던거 같은데 시현이는 지금이랑 큰차이 없어 보이네요 ʕ•ᴥ•ʔ

지금 보니까 1년전 서현이는 애기네요 ㅎㅎ

동네 형아, 누나들이 잡아온 콩벌레를 유심히 관찰중인 시현이◉_◉

바이러스 걱정없이, 마스크 없이 맘껏 뛰어 놀던 저때로 언제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요?ㅠ

 

하루 일찍 받아버린 피아노 선물~♬ 피아노 치는 할머니는 아들들에게 실패했던 피아노 가르치기를 손녀를 통해 성공시킬수 있을것인가?

아직은 시큰둥해 보이는 서현이.

옷을 갈아입고 나와서 시크한 표정으로 마이크를 뽑고 (▀̿Ĺ̯▀̿ ̿)

아~ 아~ 마이크 테스트중ㅋㅋ

아빠 반주에 맞춰서 노래 부르기 시작~(͡ ͡° ͜ つ ͡͡°)

 

[2019 어린이날]

어린이날이 주일이라 친할머니, 할아버지가 다니시는 모리아 교회에 출석했습니다.

교회 식당 의자에 앉아서 멍때리고 있어도 귀여움(~˘▾˘)~

저때고 지금이고 엄마 껌딱지 시현ヾ(⌐■_■)ノ♪

할아버지랑 똑 닮은 시현이~◔̯◔

아빠 품에서 꿈나라로~(ღ˘⌣˘ღ)

교회에서 만난 집사님께 받은 돈으로 마트에 까까 사러 갔습니다.

아빠한테 뛰어가서 뭘 살지 고민중인 서현 ʘ‿ʘ

만족한 표정으로, 과자를 한아름~ 들고ლ(´ڡ`ლ)

서현이가 직접 돈 내고 까까를 샀습니다.

외할머니댁에 가서 동생이랑 사이좋게 나누어 먹었습니다。◕‿◕。

 

[꼬꼬리 키카]

코로나로 더이상 가지 못하고 있는 꼬꼬리 키카. 이때만 해도 휴일이 되면 꼭 가야되는 코스였죠^^

극강의 귀여움으로 꼬꼬리 키카 씹어 먹는중…

서현이랑 외할머니가 물고기 잡으면,

물고기 들고 튀는 시현(°ロ°)

서현이가 누나 노릇을 벌써 시작했네요^^

 

[선물 증정]

아웃백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외할머니 댁에 가서 선물을 받았습니다.

서현이는 첫 피아노와~

시현이 첫 비옷을 친할머니께서 사주셨어요.

외할머니는 서현이에게는 아이스크림 가게를

시현이에게는 뽀로로 버스를 선물해주셨어요.

그리고 삼촌이 이번에도 고맙게 안잊고 선물을 보내주었네요(◕‿◕✿)

마지막으로 엄마 아빠가 준비한 낚시 놀이와 기타까지 올해도 장난감 선물이 풍년입니다(ง’̀-‘́)ง

새로 받은 장난감에 빠져서 들어 갑니다~

서현이는 친할아버지께 처음으로 아이스크림을 팔았네요^^

 

낚시꾼의 손자, 손녀답게 낚시에 초집중 (◉_◉)

우리 애기들을 사랑해주시는 가족분들께 정말 감사 드립니다.

내년에도 기대(?) 하고 있습니다ㅋㅋㅋ

6개의 댓글

  1. 아직도 참 잘 가지고 노는 장난감들이네요~
    지금보다 좀 더 애기같이 집중하고 기뻐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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