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지나고 또니 까페 첫 손님을 맞이했습니다. 점심 메뉴는 쌀쌀한날 오뎅탕!! 와이프가 시가족들에게 대접한다고 신경을 써서 그런지 육수 맛이 깊어서 제 입맛에는 지난번 오뎅탕보다 조~~금 덜했지만 아주 맛있는 점심이었습니다. 맛있게 점심을 먹고 각자의 취향대로 커피도 한잔씩^^ 철없는 아들 부부의 장난에 커피값을 예상보다 두둑히 챙겨주시는 부모님 덕에 살짝 민망하고 아주Read More →

  한파주의보가 발령된 주의 어느 날 저녁입니다. 꽁꽁 언 몸을 녹이기에 제격인 오뎅탕을 준비했습니다. 사이드 메뉴로 감자전도 함께 했습니다. (감자가 한파 속에 생명력을 뽐내며 싹이 나고 있었..기 때문은 아닙니다. ㅎㅎㅎ) 훨씬 큰 냄비에 오뎅탕을 끓이기 시작했는데, 초보유부 인증 하듯 양조절에 실패하여 끓이다보니 오뎅들이 냄비 밖으로 기어나오는 ㅋㅋ 해프닝도 있었습니다. 그래서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