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이 많아져 찬기의 귀가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보통 7시쯤 집에 도착합니다. 칼퇴하고 오는 것이 감사한 일이었구나 부쩍 느끼고 있습니다. 수요일은 패밀리 데이로 칼퇴하고 집에 오니 스페셜 메뉴를 준비해보았습니다. 달달한 단호박 스프에 매콤하게 볶은 새우로 포인트를 주었고, 메인으로 함박스테이크를!(따란~) 엄마표 멸치볶음으로 주먹밥까지. 찬기의 호평을 받은 저녁식사였습니다. ㅎㅎㅎRead More →

다대포에서 30분 정도 배 타고 가면 외섬이라는 곳에서 선상낚시를 한다네요. 열기 씨알이 작지만 100마리 이상 잡은 쿨러입니다. 작은집 가족과 모여 회, 매운탕, 구이로 파티를 했답니다~~^^Read More →

  한파주의보가 발령된 주의 어느 날 저녁입니다. 꽁꽁 언 몸을 녹이기에 제격인 오뎅탕을 준비했습니다. 사이드 메뉴로 감자전도 함께 했습니다. (감자가 한파 속에 생명력을 뽐내며 싹이 나고 있었..기 때문은 아닙니다. ㅎㅎㅎ) 훨씬 큰 냄비에 오뎅탕을 끓이기 시작했는데, 초보유부 인증 하듯 양조절에 실패하여 끓이다보니 오뎅들이 냄비 밖으로 기어나오는 ㅋㅋ 해프닝도 있었습니다. 그래서Read More →